화폭이 14m에 이르는 대형 불화인 충남 부여 무량사의 불화가 국보로 지정됩니다. <br /> <br />국가유산청은 조선 후기에 제작돼 1997년 보물로 지정된 [무량사 미륵불 괘불도]를 국보로 승격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괘불도는 사찰에서 야외 의식을 할 때 거는 불화를 말하는데, 무량사 괘불도는 길이가 14m에 이르고 화려한 색감과 정교한 표현으로 우리 대형 불화의 대표적 작품으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특히 그림 아래쪽에 조선 인조 5년인 1627년 법경 스님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는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어 보존 가치가 높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순표 (s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5030611143810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